김하성, 골드글러브를 향하여!

입력 2022.08.28 (21:36) 수정 2022.08.2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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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5경기 연속 안타에 환상적인 수비까지 펼쳤습니다.

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의 꿈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네요.

김하성이 3회 희생 번트를 댄 뒤 전력을 다해 달립니다.

몸을 던진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세이프 판정을 받았던 김하성, 비디오 판독을 거쳐 아웃으로 정정됐지만 열정만은 대단했습니다.

김하성은 7회 낮은 공을 걷어낸 타구가 야수 세 명 사이에 떨어져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하성은 빅리그 최고 수준의 유격수답게 오늘도 멋진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깊숙한 타구를 잡아낸 뒤 글러브로 3루수에게 토스하는 장면은 느린 그림으로 다시 봐도 절묘합니다.

간발의 차로 아웃되진 않았지만 인상적인 호수비로 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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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 골드글러브를 향하여!
    • 입력 2022-08-28 21:36:00
    • 수정2022-08-28 21: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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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5경기 연속 안타에 환상적인 수비까지 펼쳤습니다.

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의 꿈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네요.

김하성이 3회 희생 번트를 댄 뒤 전력을 다해 달립니다.

몸을 던진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세이프 판정을 받았던 김하성, 비디오 판독을 거쳐 아웃으로 정정됐지만 열정만은 대단했습니다.

김하성은 7회 낮은 공을 걷어낸 타구가 야수 세 명 사이에 떨어져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하성은 빅리그 최고 수준의 유격수답게 오늘도 멋진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깊숙한 타구를 잡아낸 뒤 글러브로 3루수에게 토스하는 장면은 느린 그림으로 다시 봐도 절묘합니다.

간발의 차로 아웃되진 않았지만 인상적인 호수비로 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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