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유엔 北인권보고관 방한…판문점·하나원 방문

입력 2022.08.29 (01:00) 수정 2022.08.2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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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 인권특별보고관이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이달 1일 임기를 시작한 살몬 특별보고관은 방한 동안 외교부·통일부 등 정부 관계자와 북한 인권단체 등을 만나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합니다.

또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 유족과, 탈북 후 '하나원'(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사무소)에서 교육 중인 탈북민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살몬 보고관은 이번 방한 결과를 포함해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첫 보고서를 올해 10월 유엔 총회에 제출합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유엔인권사무소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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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29 01:00:06
    • 수정2022-08-29 01:05:34
    정치
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 인권특별보고관이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이달 1일 임기를 시작한 살몬 특별보고관은 방한 동안 외교부·통일부 등 정부 관계자와 북한 인권단체 등을 만나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합니다.

또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 유족과, 탈북 후 '하나원'(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사무소)에서 교육 중인 탈북민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살몬 보고관은 이번 방한 결과를 포함해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첫 보고서를 올해 10월 유엔 총회에 제출합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유엔인권사무소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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