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신개념 ‘돛’ 개발…“바람으로 추진력”

입력 2022.08.29 (07:37) 수정 2022.08.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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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한국선급으로부터 선박 풍력보조 추진장치인 '로터 세일'의 독자모델 '하이로터'에 대한 설계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로터 세일'은 선박 갑판에 설치되는 원기둥 형태의 구조물로, 바람을 이용해 추진력을 발생시켜 연료 소모량을 절감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로터는 2020년 12월 한국선급에서 기본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설계승인까지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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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重, 신개념 ‘돛’ 개발…“바람으로 추진력”
    • 입력 2022-08-29 07:37:09
    • 수정2022-08-29 07:54:02
    뉴스광장(울산)
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한국선급으로부터 선박 풍력보조 추진장치인 '로터 세일'의 독자모델 '하이로터'에 대한 설계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로터 세일'은 선박 갑판에 설치되는 원기둥 형태의 구조물로, 바람을 이용해 추진력을 발생시켜 연료 소모량을 절감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로터는 2020년 12월 한국선급에서 기본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설계승인까지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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