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IPEF 협상 추진계획 국회 보고…“국익 최대한 반영”

입력 2022.08.29 (10:51) 수정 2022.08.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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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상 추진계획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오늘(29일) 국회에 IPEF의 개요와 추진 경과, 주요 내용 및 향후 협상 대응 방안을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향후 IPEF 협상이 공식 개시되면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우리 국익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5월 IPEF 출범 이후 참여국간 사전 협의 과정에 참여하며 경제적 타당성 검토와 공청회 등 필수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지난 19일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IPEF 추진계획’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

IPEF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역내 협력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다자 경제협력체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일본, 호주, 인도 등 총 14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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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29 10:51:27
    • 수정2022-08-29 10:51:45
    경제
산업통상자원부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상 추진계획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오늘(29일) 국회에 IPEF의 개요와 추진 경과, 주요 내용 및 향후 협상 대응 방안을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향후 IPEF 협상이 공식 개시되면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우리 국익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5월 IPEF 출범 이후 참여국간 사전 협의 과정에 참여하며 경제적 타당성 검토와 공청회 등 필수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지난 19일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IPEF 추진계획’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

IPEF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역내 협력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다자 경제협력체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일본, 호주, 인도 등 총 14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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