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시간제 보육아동도 어린이집 정규반서 통합보육

다음 달부터는 어린이집 정규반에서도 시간제 보육 아동을 함께 돌볼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육진흥원 등과 함께 시간제 보육 통합형 시범사업을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간제 보육'은 만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아동을 가정에서 돌보는 부모가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보육료를 내는 서비스로,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에서는 복지부 지침에 따라 분리 운영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