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코이카, ‘서울 ODA 국제회의’ 다음 달 1일 개최

입력 2022.08.29 (15:28) 수정 2022.08.29 (15: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다루는 제15회 서울 ODA 국제회의가 다음 달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됩니다.

ODA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 즉 공적 개발 원조를 말합니다.

외교부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정부와 민간, 학계 등 ODA 분야의 다양한 주체가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 회의는 ‘글로벌 개발 파트너십을 위한 지평 확대’를 주제로 열리며,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의 환영사와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의 축사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외교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제개발협력 국제회의”라며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비전과 ODA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글로벌 위기 대응과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코이카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교부·코이카, ‘서울 ODA 국제회의’ 다음 달 1일 개최
    • 입력 2022-08-29 15:28:57
    • 수정2022-08-29 15:32:42
    정치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다루는 제15회 서울 ODA 국제회의가 다음 달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됩니다.

ODA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 즉 공적 개발 원조를 말합니다.

외교부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정부와 민간, 학계 등 ODA 분야의 다양한 주체가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 회의는 ‘글로벌 개발 파트너십을 위한 지평 확대’를 주제로 열리며,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의 환영사와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의 축사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외교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제개발협력 국제회의”라며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비전과 ODA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글로벌 위기 대응과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코이카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