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호’ 공식 출범…文 전 대통령 예방

입력 2022.08.29 (19:19) 수정 2022.08.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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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대표가 민생과 통합을 앞세우며 취임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후에는 당 지도부와 함께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취임 후 처음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실용적 민생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과 협력할 것은 먼저 나서서라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생의 후퇴를 막고 민생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께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영수회담을 요청드립니다."]

다만 민주주의와 민생을 위협하는 독주에는 강력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그럴 일 없길 바랍니다. 국민 우선, 민생 제일이라는 원칙 아래 협력할 길을 찾아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취임 첫 일성으로 이 대표는 당 대표 산하에 민생 경제위기, 민주주의 위기 관련 대책기구 설치를 지시했습니다.

당 혁신과 관련해선 실력과 실적으로 평가받는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정쟁과 반사이익 정치와는 결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 지도부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당내 통합'에도 잰걸음입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들과 함께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았습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골이 깊어진 '친문계'를 다독이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축하한다는 덕담을 해주셨고, 민주당이 앞으로 갈 길에 대해서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한편 민주당 신임 최고위원들은 첫 회의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앞다퉈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동훈, 이상민 장관에 대한 탄핵 주장도 힘을 받는 분위기입니다.

'특검 추진'과 관련해 박홍근 원내대표는 "여당이 국정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검경 수사도 미진할 경우 특검 도입이 불가피하지 않냐는 생각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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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이재명호’ 공식 출범…文 전 대통령 예방
    • 입력 2022-08-29 19:19:37
    • 수정2022-08-29 19:35:21
    뉴스7(춘천)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대표가 민생과 통합을 앞세우며 취임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후에는 당 지도부와 함께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취임 후 처음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실용적 민생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과 협력할 것은 먼저 나서서라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생의 후퇴를 막고 민생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께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영수회담을 요청드립니다."]

다만 민주주의와 민생을 위협하는 독주에는 강력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그럴 일 없길 바랍니다. 국민 우선, 민생 제일이라는 원칙 아래 협력할 길을 찾아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취임 첫 일성으로 이 대표는 당 대표 산하에 민생 경제위기, 민주주의 위기 관련 대책기구 설치를 지시했습니다.

당 혁신과 관련해선 실력과 실적으로 평가받는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정쟁과 반사이익 정치와는 결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 지도부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당내 통합'에도 잰걸음입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들과 함께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았습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골이 깊어진 '친문계'를 다독이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축하한다는 덕담을 해주셨고, 민주당이 앞으로 갈 길에 대해서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한편 민주당 신임 최고위원들은 첫 회의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앞다퉈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동훈, 이상민 장관에 대한 탄핵 주장도 힘을 받는 분위기입니다.

'특검 추진'과 관련해 박홍근 원내대표는 "여당이 국정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검경 수사도 미진할 경우 특검 도입이 불가피하지 않냐는 생각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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