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단독] 또 다른 n번방…대화방만 30여 개

n번방 사건 이후 또 다른 인물이 미성년자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해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대량 유통시킨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관련 대화방은 확인된 것만 30개가 넘었고, 공유된 영상들은 불법 음란 사이트에까지 게시됐습니다.

“추석 전 새 비대위”…이준석, 추가 가처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추석 전에 새로운 비대위를 꾸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당내 반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는 비대위 활동을 무효화 하기 위한 추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이재명, 영수회담 재요청…최고위는 ‘강경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첫날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영수회담을 거듭 요청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아가는 통합 행보에 나섰습니다. 최고위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과 이상민, 한동훈 장관 탄핵 추진 등 강경 주장이 잇따랐습니다.

미 연준 의장 발언 후폭풍…환율 1,350원 돌파

강력한 긴축 의지를 밝힌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 여파가 우리 금융시장을 강타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50원을 넘어서며 또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증시는 급락했습니다.

[단독] “가습기살균제 피해 10명 중 4명이 10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10명 가운데 4명은 10대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11년을 맞아 피해자 4천3백여 명의 전수 조사 결과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