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유출에 달 탐사 ‘아르테미스 1호 발사 연기”

입력 2022.08.29 (21:41) 수정 2022.08.2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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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사 예정이었던 달탐사 로켓 아르테미스 1호가 연료 유출로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한국시간 오후 9시 33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예정이었던 아르테미스 1호 로켓 발사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NASA는 로켓 발사 직전 엔진 연료 시스템에서 누출 문제를 확인해, 연기 여부를 검토해 왔습니다.

NASA는 연료 누출 원인 등 기술적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 수집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ASA는 다음 발사 기회는 9월 2일이라면서도, 그때 발사 여부는 연료 유출 문제 해결 여부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1972년 아폴로 17호 뒤 50여년 만에 재개하는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는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 등 동맹이 참여, 인류의 심우주 탐사를 위한 새로운 여정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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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료 유출에 달 탐사 ‘아르테미스 1호 발사 연기”
    • 입력 2022-08-29 21:41:17
    • 수정2022-08-29 22:09:03
    국제
오늘 발사 예정이었던 달탐사 로켓 아르테미스 1호가 연료 유출로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한국시간 오후 9시 33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예정이었던 아르테미스 1호 로켓 발사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NASA는 로켓 발사 직전 엔진 연료 시스템에서 누출 문제를 확인해, 연기 여부를 검토해 왔습니다.

NASA는 연료 누출 원인 등 기술적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 수집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ASA는 다음 발사 기회는 9월 2일이라면서도, 그때 발사 여부는 연료 유출 문제 해결 여부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1972년 아폴로 17호 뒤 50여년 만에 재개하는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는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 등 동맹이 참여, 인류의 심우주 탐사를 위한 새로운 여정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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