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어제보다 기온↑·예년보다 선선…오후부터 비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어제는 광주의 한낮 기온이 23도 안팎에 머무르며 낮에도 선선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22도에서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28도로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는데요,

그래도 예년 이맘때보다는 낮은 기온으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서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최대 6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지만, 대부분 선선하고요,

한낮 기온은 장성과 나주 29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6도, 광양 27도에 머물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9도, 영암 30도, 진도 28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6도~29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흐리겠고요,

일교차가 점차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