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조업하던 선원 2명 홋줄에 맞아 부상

입력 2022.08.30 (09:04) 수정 2022.08.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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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선원 2명이 작업 중 끊어진 홋줄에 맞아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45분쯤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 서쪽 65km 해상에서 조업하던 60대 작업자 A 씨와 50대 작업자 B 씨가 홋줄에 맞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가슴을 다치는 중상을, B 씨는 머리를 다치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헬기 2대에 실려 육지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홋줄이 그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끊어졌을 수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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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조업하던 선원 2명 홋줄에 맞아 부상
    • 입력 2022-08-30 09:04:14
    • 수정2022-08-30 09:42:18
    사회
인천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선원 2명이 작업 중 끊어진 홋줄에 맞아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45분쯤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 서쪽 65km 해상에서 조업하던 60대 작업자 A 씨와 50대 작업자 B 씨가 홋줄에 맞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가슴을 다치는 중상을, B 씨는 머리를 다치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헬기 2대에 실려 육지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홋줄이 그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끊어졌을 수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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