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내년 예산안 1조 5천억여 원…피해자 지원 등 올해보다 5.8%↑
입력 2022.08.30 (10:28)
수정 2022.08.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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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내년 예산안 규모를 올해보다 5.8% 늘려 1조 5천5백여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30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 예산안'을 청소년 분야 2,372억 원과 양성 평등 분야 1,090억 원 등을 포함해 1조 5,50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산 비중으로 보면 가족 정책 분야 66.1%로 가장 많고 청소년 정책 분야 15.3%, 권익 분야 8.8%, 양성 평등 정책 분야 7.0% 등입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023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은 한부모가족이나 다문화가족 등을 지원하고,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등 돌봄 서비스와 스토킹 피해자 등 5대 폭력 피해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폭력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내년도 예산을 한부모가족과 아이 돌봄 시간제 지원시간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와 청소년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기준을 52%와 60%에서 각각 60%와 65%로 올립니다.
또, 부모의 출·퇴근 시간대 등 자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아이 돌봄 시간제 지원시간을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으로 늘리고 지원가구도 8만 5천 가구로 확대합니다.
이어, 스토킹 등 5대 폭력 피해자 지원을 강화합니다.
피해자의 안전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임대주택 지원과 치료회복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피해자 통합 지원 시범사업도 추진합니다. 특히, 폭력피해 남성 보호시설을 신규 설치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위기 청소년을 위해 생활지원금 상한액을 인상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새일센터의 미래유망직종 직업훈련과정을 늘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여성가족부는 오늘(30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 예산안'을 청소년 분야 2,372억 원과 양성 평등 분야 1,090억 원 등을 포함해 1조 5,50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산 비중으로 보면 가족 정책 분야 66.1%로 가장 많고 청소년 정책 분야 15.3%, 권익 분야 8.8%, 양성 평등 정책 분야 7.0% 등입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023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은 한부모가족이나 다문화가족 등을 지원하고,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등 돌봄 서비스와 스토킹 피해자 등 5대 폭력 피해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폭력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내년도 예산을 한부모가족과 아이 돌봄 시간제 지원시간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와 청소년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기준을 52%와 60%에서 각각 60%와 65%로 올립니다.
또, 부모의 출·퇴근 시간대 등 자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아이 돌봄 시간제 지원시간을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으로 늘리고 지원가구도 8만 5천 가구로 확대합니다.
이어, 스토킹 등 5대 폭력 피해자 지원을 강화합니다.
피해자의 안전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임대주택 지원과 치료회복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피해자 통합 지원 시범사업도 추진합니다. 특히, 폭력피해 남성 보호시설을 신규 설치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위기 청소년을 위해 생활지원금 상한액을 인상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새일센터의 미래유망직종 직업훈련과정을 늘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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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가부 내년 예산안 1조 5천억여 원…피해자 지원 등 올해보다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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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30 10:28:43
- 수정2022-08-30 15:10:00

여성가족부가 내년 예산안 규모를 올해보다 5.8% 늘려 1조 5천5백여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30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 예산안'을 청소년 분야 2,372억 원과 양성 평등 분야 1,090억 원 등을 포함해 1조 5,50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산 비중으로 보면 가족 정책 분야 66.1%로 가장 많고 청소년 정책 분야 15.3%, 권익 분야 8.8%, 양성 평등 정책 분야 7.0% 등입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023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은 한부모가족이나 다문화가족 등을 지원하고,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등 돌봄 서비스와 스토킹 피해자 등 5대 폭력 피해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폭력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내년도 예산을 한부모가족과 아이 돌봄 시간제 지원시간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와 청소년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기준을 52%와 60%에서 각각 60%와 65%로 올립니다.
또, 부모의 출·퇴근 시간대 등 자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아이 돌봄 시간제 지원시간을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으로 늘리고 지원가구도 8만 5천 가구로 확대합니다.
이어, 스토킹 등 5대 폭력 피해자 지원을 강화합니다.
피해자의 안전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임대주택 지원과 치료회복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피해자 통합 지원 시범사업도 추진합니다. 특히, 폭력피해 남성 보호시설을 신규 설치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위기 청소년을 위해 생활지원금 상한액을 인상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새일센터의 미래유망직종 직업훈련과정을 늘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여성가족부는 오늘(30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 예산안'을 청소년 분야 2,372억 원과 양성 평등 분야 1,090억 원 등을 포함해 1조 5,50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산 비중으로 보면 가족 정책 분야 66.1%로 가장 많고 청소년 정책 분야 15.3%, 권익 분야 8.8%, 양성 평등 정책 분야 7.0% 등입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023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은 한부모가족이나 다문화가족 등을 지원하고,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등 돌봄 서비스와 스토킹 피해자 등 5대 폭력 피해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폭력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내년도 예산을 한부모가족과 아이 돌봄 시간제 지원시간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와 청소년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기준을 52%와 60%에서 각각 60%와 65%로 올립니다.
또, 부모의 출·퇴근 시간대 등 자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아이 돌봄 시간제 지원시간을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으로 늘리고 지원가구도 8만 5천 가구로 확대합니다.
이어, 스토킹 등 5대 폭력 피해자 지원을 강화합니다.
피해자의 안전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임대주택 지원과 치료회복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피해자 통합 지원 시범사업도 추진합니다. 특히, 폭력피해 남성 보호시설을 신규 설치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위기 청소년을 위해 생활지원금 상한액을 인상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새일센터의 미래유망직종 직업훈련과정을 늘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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