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만 6천 명이 만든 선율…세계 최대 콘서트

입력 2022.08.30 (10:55) 수정 2022.08.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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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종 악기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오케스트라부터 어린이 합창단까지, 젊은 연주자들과 미래의 음악가들로 이뤄진 '세계에서 가장 큰 콘서트 무대'가 콜롬비아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각자 악기를 점검하는 연주자들부터 색색의 단체 티를 맞춰 입은 어린이들까지, 어림잡아도 수천 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도심 공원에 모여 함께 라이브 공연을 시작합니다.

이는 지난 주말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한 공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로 콘서트입니다.

더구나 이 콘서트는 지난 50여 년간 콜롬비아 내전에서 자행된 인권침해 실태를 세상에 알린 진실 위원회의 최종 보고서를 기념하는 자리인데요.

이 뜻깊은 콘서트를 위해 보고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청소년 합창단까지 만 6천 명이 넘는 젊은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이 분야의 세계 기록까지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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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더뉴스] 만 6천 명이 만든 선율…세계 최대 콘서트
    • 입력 2022-08-30 10:55:20
    • 수정2022-08-30 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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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종 악기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오케스트라부터 어린이 합창단까지, 젊은 연주자들과 미래의 음악가들로 이뤄진 '세계에서 가장 큰 콘서트 무대'가 콜롬비아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각자 악기를 점검하는 연주자들부터 색색의 단체 티를 맞춰 입은 어린이들까지, 어림잡아도 수천 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도심 공원에 모여 함께 라이브 공연을 시작합니다.

이는 지난 주말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한 공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로 콘서트입니다.

더구나 이 콘서트는 지난 50여 년간 콜롬비아 내전에서 자행된 인권침해 실태를 세상에 알린 진실 위원회의 최종 보고서를 기념하는 자리인데요.

이 뜻깊은 콘서트를 위해 보고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청소년 합창단까지 만 6천 명이 넘는 젊은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이 분야의 세계 기록까지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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