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에 ‘총독부 그림’ 논란…서울시 “오해 소지 있어 철거”
입력 2022.08.30 (14:38)
수정 2022.08.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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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광화문 광장 인근 버스정류장에 조선총독부 등이 포함된 대형 포스터가 설치됐습니다.
해당 포스터가 공개되자 일부 시민들은 조선총독부와 일장기 등이 연상되는 이미지가 포함돼 있다며 이를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포스터를 통해 광화문 광장의 변천 과정과 아픈 역사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면서도,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작가와 협의를 통해 오늘(30일) 해당 포스터를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해당 포스터가 공개되자 일부 시민들은 조선총독부와 일장기 등이 연상되는 이미지가 포함돼 있다며 이를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포스터를 통해 광화문 광장의 변천 과정과 아픈 역사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면서도,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작가와 협의를 통해 오늘(30일) 해당 포스터를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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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광장에 ‘총독부 그림’ 논란…서울시 “오해 소지 있어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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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30 14:38:10
- 수정2022-08-30 14:53:09

지난 6일 광화문 광장 인근 버스정류장에 조선총독부 등이 포함된 대형 포스터가 설치됐습니다.
해당 포스터가 공개되자 일부 시민들은 조선총독부와 일장기 등이 연상되는 이미지가 포함돼 있다며 이를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포스터를 통해 광화문 광장의 변천 과정과 아픈 역사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면서도,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작가와 협의를 통해 오늘(30일) 해당 포스터를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해당 포스터가 공개되자 일부 시민들은 조선총독부와 일장기 등이 연상되는 이미지가 포함돼 있다며 이를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포스터를 통해 광화문 광장의 변천 과정과 아픈 역사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면서도,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작가와 협의를 통해 오늘(30일) 해당 포스터를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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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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