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쿠바 수교 62주년 맞아 ‘반제 자주’ 연대 강조
입력 2022.08.30 (15:08)
수정 2022.08.30 (15: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쿠바와의 수교 62주년을 맞아 친선 관계를 조명하며 변함없는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선희 외무상이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부 장관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 외무상은 축전에서 “반제 자주, 사회주의의 기치 높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 부시고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쿠바 인민의 정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연대성을 보내면서 조선(북한) 쿠바 친선협조 관계가 끊임없이 확대 발전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쿠바 측에서도 헤수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세 소톨롱고 주북 대사가 평양 메아리사격관을 참관하며 수교 62주년을 기념했다고 전했습니다.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도 “지난 수십 년간 두 나라는 반제 자주, 사회주의의 한 전호에서 서로 지지하고 고무하며 친선의 역사를 변함없이 이어왔다”며 양국 관계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신문은 “우리 공화국 정부와 인민은 쿠바 정부와 인민이 미제의 악랄한 반(反) 쿠바 공세에 혁명적으로 단호히 대응하며 자체의 힘으로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고 있는 데 대해 자기 일처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조선과 쿠바 사이의 친선 단결은 자기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앞으로도 공고 발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과 쿠바는 1960년 8월 29일 수교하고 사회주의 우방국으로서 긴밀히 교류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최선희 외무상이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부 장관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 외무상은 축전에서 “반제 자주, 사회주의의 기치 높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 부시고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쿠바 인민의 정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연대성을 보내면서 조선(북한) 쿠바 친선협조 관계가 끊임없이 확대 발전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쿠바 측에서도 헤수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세 소톨롱고 주북 대사가 평양 메아리사격관을 참관하며 수교 62주년을 기념했다고 전했습니다.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도 “지난 수십 년간 두 나라는 반제 자주, 사회주의의 한 전호에서 서로 지지하고 고무하며 친선의 역사를 변함없이 이어왔다”며 양국 관계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신문은 “우리 공화국 정부와 인민은 쿠바 정부와 인민이 미제의 악랄한 반(反) 쿠바 공세에 혁명적으로 단호히 대응하며 자체의 힘으로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고 있는 데 대해 자기 일처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조선과 쿠바 사이의 친선 단결은 자기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앞으로도 공고 발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과 쿠바는 1960년 8월 29일 수교하고 사회주의 우방국으로서 긴밀히 교류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쿠바 수교 62주년 맞아 ‘반제 자주’ 연대 강조
-
- 입력 2022-08-30 15:08:58
- 수정2022-08-30 15:10:42

북한이 쿠바와의 수교 62주년을 맞아 친선 관계를 조명하며 변함없는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선희 외무상이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부 장관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 외무상은 축전에서 “반제 자주, 사회주의의 기치 높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 부시고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쿠바 인민의 정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연대성을 보내면서 조선(북한) 쿠바 친선협조 관계가 끊임없이 확대 발전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쿠바 측에서도 헤수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세 소톨롱고 주북 대사가 평양 메아리사격관을 참관하며 수교 62주년을 기념했다고 전했습니다.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도 “지난 수십 년간 두 나라는 반제 자주, 사회주의의 한 전호에서 서로 지지하고 고무하며 친선의 역사를 변함없이 이어왔다”며 양국 관계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신문은 “우리 공화국 정부와 인민은 쿠바 정부와 인민이 미제의 악랄한 반(反) 쿠바 공세에 혁명적으로 단호히 대응하며 자체의 힘으로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고 있는 데 대해 자기 일처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조선과 쿠바 사이의 친선 단결은 자기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앞으로도 공고 발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과 쿠바는 1960년 8월 29일 수교하고 사회주의 우방국으로서 긴밀히 교류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최선희 외무상이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부 장관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 외무상은 축전에서 “반제 자주, 사회주의의 기치 높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 부시고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쿠바 인민의 정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연대성을 보내면서 조선(북한) 쿠바 친선협조 관계가 끊임없이 확대 발전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쿠바 측에서도 헤수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세 소톨롱고 주북 대사가 평양 메아리사격관을 참관하며 수교 62주년을 기념했다고 전했습니다.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도 “지난 수십 년간 두 나라는 반제 자주, 사회주의의 한 전호에서 서로 지지하고 고무하며 친선의 역사를 변함없이 이어왔다”며 양국 관계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신문은 “우리 공화국 정부와 인민은 쿠바 정부와 인민이 미제의 악랄한 반(反) 쿠바 공세에 혁명적으로 단호히 대응하며 자체의 힘으로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고 있는 데 대해 자기 일처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조선과 쿠바 사이의 친선 단결은 자기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앞으로도 공고 발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과 쿠바는 1960년 8월 29일 수교하고 사회주의 우방국으로서 긴밀히 교류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송영석 기자 sys@kbs.co.kr
송영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