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까지 전국 비…중부·경북 최대 100mm↑

입력 2022.08.30 (17:26) 수정 2022.08.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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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비가 내리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영남 곳곳에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예상되는 강원 지역과 충북 북부, 경북 북동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남동부와 강원, 충청과 영남에 20~70mm, 많은 곳은 100mm가 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도 등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대구 2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날씨는 태풍이 변수가 되겠는데요,

태풍 '힌남노'는 주말 새벽에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진로가 유동적이긴 하지만 주말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월요일,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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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까지 전국 비…중부·경북 최대 100mm↑
    • 입력 2022-08-30 17:26:57
    • 수정2022-08-30 1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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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비가 내리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영남 곳곳에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예상되는 강원 지역과 충북 북부, 경북 북동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남동부와 강원, 충청과 영남에 20~70mm, 많은 곳은 100mm가 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도 등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대구 2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날씨는 태풍이 변수가 되겠는데요,

태풍 '힌남노'는 주말 새벽에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진로가 유동적이긴 하지만 주말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월요일,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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