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 학생 수, 5년 뒤 만 3천여 명 감소 전망 외

입력 2022.08.30 (19:42) 수정 2022.08.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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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따른 학령 인구 감소 여파로 5년 뒤 강원도 내 학생 수가 만 명 이상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2023∼2027학년도 중장기 학생 추계'를 보면, 5년 뒤인 2027학년도에 강원도 내 초·중·고 학생 수는 13만 2천여 명으로, 올해보다 만 3천 6백여 명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내년도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1명씩 줄이고, 분교장 3개 교는 통폐합하는 등의 개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원도, 어린이보호구역 36곳 첨단교차로 설치

강원도는 이달부터(8월) 올해 말까지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6곳에 첨단 교차로를 시범 설치합니다.

첨단교차로에는 보행자의 걷는 속도에 따라 교통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보행 신호 자동연장장치가 설치됩니다.

또, 바닥 신호등과 발광형 교통표지판 등 시인성 강화를 위한 시설도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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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강원 학생 수, 5년 뒤 만 3천여 명 감소 전망 외
    • 입력 2022-08-30 19:42:26
    • 수정2022-08-30 19:52:15
    뉴스7(춘천)
저출산에 따른 학령 인구 감소 여파로 5년 뒤 강원도 내 학생 수가 만 명 이상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2023∼2027학년도 중장기 학생 추계'를 보면, 5년 뒤인 2027학년도에 강원도 내 초·중·고 학생 수는 13만 2천여 명으로, 올해보다 만 3천 6백여 명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내년도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1명씩 줄이고, 분교장 3개 교는 통폐합하는 등의 개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원도, 어린이보호구역 36곳 첨단교차로 설치

강원도는 이달부터(8월) 올해 말까지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6곳에 첨단 교차로를 시범 설치합니다.

첨단교차로에는 보행자의 걷는 속도에 따라 교통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보행 신호 자동연장장치가 설치됩니다.

또, 바닥 신호등과 발광형 교통표지판 등 시인성 강화를 위한 시설도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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