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시장 화재…택시 기사들이 초기 진압
입력 2022.08.30 (20:02)
수정 2022.08.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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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충북의 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주변에 있던 택시 기사들이 화재 진압에 나섰는데요.
발 빠른 택시기사들의 대처 덕에 큰불을 막았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시장 입구 분식집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분식집 앞에서 연기를 본 택시 기사들이 소화기를 들고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뒤 화상을 입은 가게 주인이 걸어 나오고,
["아줌마 안 다치셨어요? 119! 119!"]
택시 기사들이 화상 환자를 119 구급대원에게 안내합니다.
[정장교/영동군 의용소방대 : "초기 진압은 주변에 있는 택시 기사분들이 분말 소화기로 꺼 가지고. 진짜 큰불이 날 뻔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충북 영동의 한 시장에 있는 분식집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불이 나자 주변에 있던 택시기사와 상인들이 소화기를 가지고 와 발 빠르게 진화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가게 안에 있던 분식집 주인도 얼굴과 팔에 비교적 가벼운 2도 화상을 입는 데 그쳤습니다.
[최재원/영동소방서 지휘조사팀장 : "큰 화재로 연소 확대를 저지하였기 때문에 소방관들이 소화 작업을 하는데 크게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택시 기사들과 주변 상인들의 신속한 대처가 불 확산은 물론, 재산과 인명 피해까지 막았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오늘 오전 충북의 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주변에 있던 택시 기사들이 화재 진압에 나섰는데요.
발 빠른 택시기사들의 대처 덕에 큰불을 막았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시장 입구 분식집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분식집 앞에서 연기를 본 택시 기사들이 소화기를 들고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뒤 화상을 입은 가게 주인이 걸어 나오고,
["아줌마 안 다치셨어요? 119! 119!"]
택시 기사들이 화상 환자를 119 구급대원에게 안내합니다.
[정장교/영동군 의용소방대 : "초기 진압은 주변에 있는 택시 기사분들이 분말 소화기로 꺼 가지고. 진짜 큰불이 날 뻔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충북 영동의 한 시장에 있는 분식집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불이 나자 주변에 있던 택시기사와 상인들이 소화기를 가지고 와 발 빠르게 진화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가게 안에 있던 분식집 주인도 얼굴과 팔에 비교적 가벼운 2도 화상을 입는 데 그쳤습니다.
[최재원/영동소방서 지휘조사팀장 : "큰 화재로 연소 확대를 저지하였기 때문에 소방관들이 소화 작업을 하는데 크게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택시 기사들과 주변 상인들의 신속한 대처가 불 확산은 물론, 재산과 인명 피해까지 막았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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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시장 화재…택시 기사들이 초기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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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8-30 2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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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충북의 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주변에 있던 택시 기사들이 화재 진압에 나섰는데요.
발 빠른 택시기사들의 대처 덕에 큰불을 막았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시장 입구 분식집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분식집 앞에서 연기를 본 택시 기사들이 소화기를 들고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뒤 화상을 입은 가게 주인이 걸어 나오고,
["아줌마 안 다치셨어요? 119! 119!"]
택시 기사들이 화상 환자를 119 구급대원에게 안내합니다.
[정장교/영동군 의용소방대 : "초기 진압은 주변에 있는 택시 기사분들이 분말 소화기로 꺼 가지고. 진짜 큰불이 날 뻔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충북 영동의 한 시장에 있는 분식집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불이 나자 주변에 있던 택시기사와 상인들이 소화기를 가지고 와 발 빠르게 진화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가게 안에 있던 분식집 주인도 얼굴과 팔에 비교적 가벼운 2도 화상을 입는 데 그쳤습니다.
[최재원/영동소방서 지휘조사팀장 : "큰 화재로 연소 확대를 저지하였기 때문에 소방관들이 소화 작업을 하는데 크게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택시 기사들과 주변 상인들의 신속한 대처가 불 확산은 물론, 재산과 인명 피해까지 막았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오늘 오전 충북의 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주변에 있던 택시 기사들이 화재 진압에 나섰는데요.
발 빠른 택시기사들의 대처 덕에 큰불을 막았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시장 입구 분식집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분식집 앞에서 연기를 본 택시 기사들이 소화기를 들고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뒤 화상을 입은 가게 주인이 걸어 나오고,
["아줌마 안 다치셨어요? 119! 119!"]
택시 기사들이 화상 환자를 119 구급대원에게 안내합니다.
[정장교/영동군 의용소방대 : "초기 진압은 주변에 있는 택시 기사분들이 분말 소화기로 꺼 가지고. 진짜 큰불이 날 뻔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충북 영동의 한 시장에 있는 분식집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불이 나자 주변에 있던 택시기사와 상인들이 소화기를 가지고 와 발 빠르게 진화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가게 안에 있던 분식집 주인도 얼굴과 팔에 비교적 가벼운 2도 화상을 입는 데 그쳤습니다.
[최재원/영동소방서 지휘조사팀장 : "큰 화재로 연소 확대를 저지하였기 때문에 소방관들이 소화 작업을 하는데 크게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택시 기사들과 주변 상인들의 신속한 대처가 불 확산은 물론, 재산과 인명 피해까지 막았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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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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