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내년 예산안 639조 원…취약계층 지원 축소 우려

정부가 639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내놨습니다. 재정 건전성이 더 나빠지는 걸 막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기존 지출을 줄였는데, 취약계층 지원이 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수행비서’ 영장 기각…다른 공무원 수사 확대

이른바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혜경 씨의 수행비서 역할을 했던 배 모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확대해 경기도청 일부 공무원들도 입건했습니다.

당헌 개정안 추인…‘또 꼼수’ 반발

국민의힘이 새로운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기 위해 당헌 개정안을 추인했습니다. 하지만 법원 결정의 핵심은 당이 비상상황에 처해있는 게 아니란 거라며 반발도 잇따랐습니다.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별세…향년 91세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91세 일기로 투병 끝에 별세했습니다.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소련 개혁·개방을 이끌었고 냉전 체제 해체의 주역으로도 평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