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부영 아파트 입주민 ‘분양 중단’ 소송 제기

입력 2022.08.31 (07:58) 수정 2022.08.3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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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제주시 삼화지구 내 임대 부영아파트 일부 단지의 주민과 시행사, 행정기관 간 갈등이 소송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조기 분양에 합의하지 않은 입주자 478명은 제주시에서 재감정평가 없이 분양전환 신고를 수리했다며, 제주시를 상대로 신고 수리 집행정지와 취소 소송을 잇달아 제기했습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2019년 3억 4천만 원에서 현재 5억 원대 수준으로 올라, 임차인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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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화부영 아파트 입주민 ‘분양 중단’ 소송 제기
    • 입력 2022-08-31 07:58:32
    • 수정2022-08-31 08:01:51
    뉴스광장(제주)
'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제주시 삼화지구 내 임대 부영아파트 일부 단지의 주민과 시행사, 행정기관 간 갈등이 소송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조기 분양에 합의하지 않은 입주자 478명은 제주시에서 재감정평가 없이 분양전환 신고를 수리했다며, 제주시를 상대로 신고 수리 집행정지와 취소 소송을 잇달아 제기했습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2019년 3억 4천만 원에서 현재 5억 원대 수준으로 올라, 임차인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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