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시설공단 “환경직 음주측정, 노사 합의 사항”

입력 2022.08.31 (10:49) 수정 2022.08.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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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직 직원들의 동의 없는 음주측정은 인권침해라는 노조 반발에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음주 측정은 '노사합의 사항'이라며 반박했습니다.

공단은 어제(30) 해명자료를 내고, 노조와 사측이 동수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음주측정 제도를 도입했다며 노조의 '동의 없는 측정'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공단은 또, 올해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취소 수치가 나와 당일 연차를 사용한 직원이 42명이나 되고, 음주 측정 전면확대 뒤 관련 사고는 지난해 27건에서 7건으로 대폭 줄었다며 음주측정 제도 도입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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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구시설공단 “환경직 음주측정, 노사 합의 사항”
    • 입력 2022-08-31 10:49:46
    • 수정2022-08-31 11:29:14
    930뉴스(광주)
환경직 직원들의 동의 없는 음주측정은 인권침해라는 노조 반발에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음주 측정은 '노사합의 사항'이라며 반박했습니다.

공단은 어제(30) 해명자료를 내고, 노조와 사측이 동수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음주측정 제도를 도입했다며 노조의 '동의 없는 측정'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공단은 또, 올해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취소 수치가 나와 당일 연차를 사용한 직원이 42명이나 되고, 음주 측정 전면확대 뒤 관련 사고는 지난해 27건에서 7건으로 대폭 줄었다며 음주측정 제도 도입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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