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정부, 론스타에 2억 1,650만 달러 배상해야”

10년에 걸친 론스타와의 투자분쟁 사건에서 한국 정부가 일부 패소해 2억 1,65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수용하기 어렵다며 판정 취소 신청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주말부터 사드 기지 ‘지상 접근권’ 보장

정부가 이번 주말 경북 성주 사드 기지 진입로에서 시위대를 내보내고 상시적인 지상 접근권을 보장하는 조치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드 반대단체들과의 물리적 충돌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비대위 반대’ 서병수 사퇴…권-이 ‘기 싸움’

새 비대위 출범을 반대하던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종부세 완화, 내년도 예산안 등 현안을 놓고 치열한 기 싸움을 벌였습니다.

평생교육원 내세워 ‘웃돈’ 챙겨…어린이집 적발

아들 명의로 평생교육원을 설립해 학부모들로부터 사립대 등록금에 맞먹는 보육비를 받아온 어린이집 대표가 적발됐습니다. 최근 1년간 약 8억 원을 부정하게 받은 것으로 지자체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