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지오센트릭 폭발·화재…7명 부상

앞서 전해드렸듯이 오늘 오후 3시 40분쯤 남구 SK지오센트릭 합성수지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SK지오센트릭 공장 직원 4명과 협력업체 직원 3명 등 7명이 화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합성수지 재생 공정 중 압력 과다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 남부소방서는 해당 공장에 긴급 사용정지 명령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