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8월 무역적자 ‘역대 최대’ “수출 호조·수입 급증” 외
입력 2022.09.01 (18:19)
수정 2022.09.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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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픽!해서 전해드리는 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듭니다.
8월 무역적자 '역대 최대' "수출 호조·수입 급증".
지난달 무역수지 적자가 또 늘었습니다.
4월부터 5개월째 적자인데요.
적자 금액은 94억 7천만 달러로, 무역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이래 66년 만의 최대치라네요.
왜 그런가 했더니 일단 수출은 괜찮았습니다.
석유제품과 자동차, 철강, 2차전지 등 주요 수출 품목의 호조로 역대 8월 가운데 최고 실적이 나왔거든요.
하지만,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와 반도체 등 원부자재 수입이 더 크게 늘었습니다.
이로써 올 들어 8월까지 누적 무역수지 적자는 247억 3천만 달러를 기록, 1996년의 206억 2천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일시적 2주택·고령자 등 '종부세 완화' 여야, 합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오늘 오전 전체회의에서 '종합부동산세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종부세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일시적 2주택자는 주택 한 채를 계산에서 빼주고, 고령이거나 장기보유 중인 1주택자에 대해선 종부세 납부를 연기해주는 겁니다.
이번 종부세법 개정안은 숙려기간을 거친 후, 다음 주 법사위를 거쳐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세 번째 키워드, 초강력 태풍 '힌남노' 추석 앞두고 상륙?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데요,
올해 첫 초강력 태풍입니다.
지난 2003년 우리나라를 휩쓸고 간 태풍 '매미'와 규모 등이 비슷해 우려가 큰데요.
현재 '힌남노'는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계속 몸집을 키우고 있답니다.
특히 태풍의 북쪽인 한반도 방향으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오전부터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까지 많은 비가 예상돼, 미리 배수로를 정비하고 붕괴 위험 시설 등을 점검하셔야겠습니다.
'힌남노'가 우리나라에 상륙할 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니 비껴 갔으면 좋겠습니다.
키워드 하나 더!
"추석 선물 배송됐습니다" 문자 사기 주의보.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택배 배송이나 금융 지원 안내 등을 사칭한 '문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답니다.
최근 3년간 신고 건수 가운데 42%가 명절 기간에 발생했다는데요.
택배를 사칭한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인터넷주소나 전화번호는 절대 클릭하면 안 되고요.
신분증이나 개인정보도 입력하시지 마시고요.
사기가 의심되는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된다 하면 118 상담센터에 신고하시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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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무역수지 적자가 또 늘었습니다.
4월부터 5개월째 적자인데요.
적자 금액은 94억 7천만 달러로, 무역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이래 66년 만의 최대치라네요.
왜 그런가 했더니 일단 수출은 괜찮았습니다.
석유제품과 자동차, 철강, 2차전지 등 주요 수출 품목의 호조로 역대 8월 가운데 최고 실적이 나왔거든요.
하지만,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와 반도체 등 원부자재 수입이 더 크게 늘었습니다.
이로써 올 들어 8월까지 누적 무역수지 적자는 247억 3천만 달러를 기록, 1996년의 206억 2천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일시적 2주택·고령자 등 '종부세 완화' 여야, 합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오늘 오전 전체회의에서 '종합부동산세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종부세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일시적 2주택자는 주택 한 채를 계산에서 빼주고, 고령이거나 장기보유 중인 1주택자에 대해선 종부세 납부를 연기해주는 겁니다.
이번 종부세법 개정안은 숙려기간을 거친 후, 다음 주 법사위를 거쳐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세 번째 키워드, 초강력 태풍 '힌남노' 추석 앞두고 상륙?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데요,
올해 첫 초강력 태풍입니다.
지난 2003년 우리나라를 휩쓸고 간 태풍 '매미'와 규모 등이 비슷해 우려가 큰데요.
현재 '힌남노'는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계속 몸집을 키우고 있답니다.
특히 태풍의 북쪽인 한반도 방향으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오전부터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까지 많은 비가 예상돼, 미리 배수로를 정비하고 붕괴 위험 시설 등을 점검하셔야겠습니다.
'힌남노'가 우리나라에 상륙할 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니 비껴 갔으면 좋겠습니다.
키워드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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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택배 배송이나 금융 지원 안내 등을 사칭한 '문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답니다.
최근 3년간 신고 건수 가운데 42%가 명절 기간에 발생했다는데요.
택배를 사칭한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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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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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01 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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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듭니다.
8월 무역적자 '역대 최대' "수출 호조·수입 급증".
지난달 무역수지 적자가 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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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과 자동차, 철강, 2차전지 등 주요 수출 품목의 호조로 역대 8월 가운데 최고 실적이 나왔거든요.
하지만,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와 반도체 등 원부자재 수입이 더 크게 늘었습니다.
이로써 올 들어 8월까지 누적 무역수지 적자는 247억 3천만 달러를 기록, 1996년의 206억 2천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일시적 2주택·고령자 등 '종부세 완화' 여야, 합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오늘 오전 전체회의에서 '종합부동산세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종부세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일시적 2주택자는 주택 한 채를 계산에서 빼주고, 고령이거나 장기보유 중인 1주택자에 대해선 종부세 납부를 연기해주는 겁니다.
이번 종부세법 개정안은 숙려기간을 거친 후, 다음 주 법사위를 거쳐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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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초강력 태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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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태풍의 북쪽인 한반도 방향으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오전부터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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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와 반도체 등 원부자재 수입이 더 크게 늘었습니다.
이로써 올 들어 8월까지 누적 무역수지 적자는 247억 3천만 달러를 기록, 1996년의 206억 2천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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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오늘 오전 전체회의에서 '종합부동산세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종부세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일시적 2주택자는 주택 한 채를 계산에서 빼주고, 고령이거나 장기보유 중인 1주택자에 대해선 종부세 납부를 연기해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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