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광고사이트 돈세탁한 4명 구속 기소

입력 2022.09.01 (19:53) 수정 2022.09.0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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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해외에 서버를 둔 성매매 광고사이트의 돈세탁을 담당한 국내 조직을 적발하고 35살 A 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대구 경북 지역 최대 규모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성매매업소 광고 수익금 14억 4천여만 원을 적법한 자금으로 위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유령법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활용해 암호화폐를 반복적으로 매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불법 수익금을 세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범죄수익 환수를 추진하는 한편 성매매 알선사이트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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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매매 광고사이트 돈세탁한 4명 구속 기소
    • 입력 2022-09-01 19:53:24
    • 수정2022-09-01 20:01:35
    뉴스7(대구)
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해외에 서버를 둔 성매매 광고사이트의 돈세탁을 담당한 국내 조직을 적발하고 35살 A 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대구 경북 지역 최대 규모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성매매업소 광고 수익금 14억 4천여만 원을 적법한 자금으로 위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유령법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활용해 암호화폐를 반복적으로 매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불법 수익금을 세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범죄수익 환수를 추진하는 한편 성매매 알선사이트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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