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태풍 영향으로 제주, 남해안 비바람…오늘 남부, 영동에 비 확대

입력 2022.09.02 (00:22) 수정 2022.09.0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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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영상에서 거대한 소용돌이 구름과 함께 또렷한 태풍의 눈이 보입니다.

20년 만에 가장 강한 태풍, '힌남노'의 모습인데요.

지금까지의 예측대로라면 태풍은 밤사이 북쪽으로 방향을 틀겠고, 다음 주 화요일 새벽에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오후에 부산을 스치듯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몰고오는 뜨거운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현재,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요.

오늘 아침부터 그 밖의 남부와 영동에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제주에 모레까지 최대 300mm 이상, 남해안에 최대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오늘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남부와 달리 중부지방은 오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0도, 대전 27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구 25도, 전주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다음 주 초까지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진행:전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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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2 00:22:09
    • 수정2022-09-02 0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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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영상에서 거대한 소용돌이 구름과 함께 또렷한 태풍의 눈이 보입니다.

20년 만에 가장 강한 태풍, '힌남노'의 모습인데요.

지금까지의 예측대로라면 태풍은 밤사이 북쪽으로 방향을 틀겠고, 다음 주 화요일 새벽에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오후에 부산을 스치듯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몰고오는 뜨거운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현재,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요.

오늘 아침부터 그 밖의 남부와 영동에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제주에 모레까지 최대 300mm 이상, 남해안에 최대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오늘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남부와 달리 중부지방은 오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0도, 대전 27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구 25도, 전주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다음 주 초까지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진행:전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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