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늘어난 벌초 대행…올해도 인기
입력 2022.09.02 (08:50)
수정 2022.09.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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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요즘 벌초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크게 는 벌초 대행 서비스가 올해도 인기라고 합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잘 가꾸어 놓은 산소,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이 한창입니다.
벌초를 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 대행 서비스 직원들입니다.
[박광규/벌초 대행 의뢰인 : "제가 한 15년을 관리를 했었는데 몸이 좀 좋지 않아서 위탁을 하게 됐습니다."]
직원 5명이 매일 십 여개의 봉분을 벌초하지만, 추석 전까지 마무리 짓기 빠듯합니다.
[황기선/벌초 대행 작업자 : "올해 물량을 감당을 못할 정도로 계속 지금 들어오고 있어요. 보통 하루도 안쉬고 지금. 근 20일 하고 있거든요."]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늘기 시작한 벌초 대행 서비스가 계속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충북 산림조합이 집계한 벌초 대행 실적은 지난해 3천 2백여 기로 코로나19 이전인 4년 전보다 78% 늘었습니다.
올해도 신청이 쇄도해, 괴산증평 산림조합의 경우 지난해보다 작업량을 10% 늘려 400기 신청을 받았는데 접수 시작 5일 만에 조기 마감됐습니다.
농촌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편리함에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천지수/괴산증평 산림조합 직원 : "주기적으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저희도 그에 맞게 내년에는 500기 정도로 벌초 작업량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거리두기는 완화되었지만 늘어나고 있는 벌초 대행.
시대의 변화에 따라 벌초하는 모습도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그래픽:박소현
추석을 앞두고 요즘 벌초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크게 는 벌초 대행 서비스가 올해도 인기라고 합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잘 가꾸어 놓은 산소,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이 한창입니다.
벌초를 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 대행 서비스 직원들입니다.
[박광규/벌초 대행 의뢰인 : "제가 한 15년을 관리를 했었는데 몸이 좀 좋지 않아서 위탁을 하게 됐습니다."]
직원 5명이 매일 십 여개의 봉분을 벌초하지만, 추석 전까지 마무리 짓기 빠듯합니다.
[황기선/벌초 대행 작업자 : "올해 물량을 감당을 못할 정도로 계속 지금 들어오고 있어요. 보통 하루도 안쉬고 지금. 근 20일 하고 있거든요."]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늘기 시작한 벌초 대행 서비스가 계속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충북 산림조합이 집계한 벌초 대행 실적은 지난해 3천 2백여 기로 코로나19 이전인 4년 전보다 78% 늘었습니다.
올해도 신청이 쇄도해, 괴산증평 산림조합의 경우 지난해보다 작업량을 10% 늘려 400기 신청을 받았는데 접수 시작 5일 만에 조기 마감됐습니다.
농촌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편리함에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천지수/괴산증평 산림조합 직원 : "주기적으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저희도 그에 맞게 내년에는 500기 정도로 벌초 작업량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거리두기는 완화되었지만 늘어나고 있는 벌초 대행.
시대의 변화에 따라 벌초하는 모습도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그래픽: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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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늘어난 벌초 대행…올해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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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02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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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요즘 벌초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크게 는 벌초 대행 서비스가 올해도 인기라고 합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잘 가꾸어 놓은 산소,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이 한창입니다.
벌초를 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 대행 서비스 직원들입니다.
[박광규/벌초 대행 의뢰인 : "제가 한 15년을 관리를 했었는데 몸이 좀 좋지 않아서 위탁을 하게 됐습니다."]
직원 5명이 매일 십 여개의 봉분을 벌초하지만, 추석 전까지 마무리 짓기 빠듯합니다.
[황기선/벌초 대행 작업자 : "올해 물량을 감당을 못할 정도로 계속 지금 들어오고 있어요. 보통 하루도 안쉬고 지금. 근 20일 하고 있거든요."]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늘기 시작한 벌초 대행 서비스가 계속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충북 산림조합이 집계한 벌초 대행 실적은 지난해 3천 2백여 기로 코로나19 이전인 4년 전보다 78% 늘었습니다.
올해도 신청이 쇄도해, 괴산증평 산림조합의 경우 지난해보다 작업량을 10% 늘려 400기 신청을 받았는데 접수 시작 5일 만에 조기 마감됐습니다.
농촌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편리함에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천지수/괴산증평 산림조합 직원 : "주기적으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저희도 그에 맞게 내년에는 500기 정도로 벌초 작업량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거리두기는 완화되었지만 늘어나고 있는 벌초 대행.
시대의 변화에 따라 벌초하는 모습도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그래픽:박소현
추석을 앞두고 요즘 벌초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크게 는 벌초 대행 서비스가 올해도 인기라고 합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잘 가꾸어 놓은 산소,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이 한창입니다.
벌초를 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 대행 서비스 직원들입니다.
[박광규/벌초 대행 의뢰인 : "제가 한 15년을 관리를 했었는데 몸이 좀 좋지 않아서 위탁을 하게 됐습니다."]
직원 5명이 매일 십 여개의 봉분을 벌초하지만, 추석 전까지 마무리 짓기 빠듯합니다.
[황기선/벌초 대행 작업자 : "올해 물량을 감당을 못할 정도로 계속 지금 들어오고 있어요. 보통 하루도 안쉬고 지금. 근 20일 하고 있거든요."]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늘기 시작한 벌초 대행 서비스가 계속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충북 산림조합이 집계한 벌초 대행 실적은 지난해 3천 2백여 기로 코로나19 이전인 4년 전보다 78% 늘었습니다.
올해도 신청이 쇄도해, 괴산증평 산림조합의 경우 지난해보다 작업량을 10% 늘려 400기 신청을 받았는데 접수 시작 5일 만에 조기 마감됐습니다.
농촌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편리함에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천지수/괴산증평 산림조합 직원 : "주기적으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저희도 그에 맞게 내년에는 500기 정도로 벌초 작업량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거리두기는 완화되었지만 늘어나고 있는 벌초 대행.
시대의 변화에 따라 벌초하는 모습도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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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장헌/그래픽: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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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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