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개성만점 보트들의 좌충우돌 ‘급류타기 대회’

입력 2022.09.02 (10:56) 수정 2022.09.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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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용 차를 모델로 한 보트부터 화장실 양변기를 본 따 만든 것까지 각양각색의 보트들이 거친 급류를 헤치며 결승선을 향해 나아갑니다.

지난 주말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린 급류타기 대회인데요.

카약 혹은 카누 선수들이 인공 급류 경기장에서 경쟁을 벌이는 '슬라럼' 종목을 대중적으로 재해석한 이색 대회입니다.

그 취지에 걸맞게 각 팀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아 만든 수제 보트가 필수 참가 요건인데요.

더구나 올해 대회에선 30여 개 참가팀 가운데 가장 빨리 급류 코스를 완주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출발 직전 팀별로 펼치는 쇼맨십 공연과 남다른 보트 디자인으로 눈도장을 찍은 참가팀이 상위권이 들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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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9-02 1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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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린 급류타기 대회인데요.

카약 혹은 카누 선수들이 인공 급류 경기장에서 경쟁을 벌이는 '슬라럼' 종목을 대중적으로 재해석한 이색 대회입니다.

그 취지에 걸맞게 각 팀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아 만든 수제 보트가 필수 참가 요건인데요.

더구나 올해 대회에선 30여 개 참가팀 가운데 가장 빨리 급류 코스를 완주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출발 직전 팀별로 펼치는 쇼맨십 공연과 남다른 보트 디자인으로 눈도장을 찍은 참가팀이 상위권이 들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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