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과학문화도시 선정…“충북 과학 거점 도시로”
입력 2022.09.02 (11:14)
수정 2022.09.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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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주시가 전국에서 세번째로 과학문화도시에 선정됐습니다.
그간 과학관 조성과 생활과학교실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이어오면서 역량을 인정받은 건데요.
충주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대학, 기업과 함께 과학문화도시로서의 네트워크를 더 확장할 계획입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관아골 거리에 마련된 과학문화 체험 행사장.
강사의 설명에 따라 물총을 만드는 어린이의 고사리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호스를 꽉 연결해야지 압력이 빠져나가지 않아요."]
대학생들과 기업, 연구기관 등이 힘을 합쳐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외에도 충주시에서는 과학 관련 다양한 공동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충주시가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그간 충주어린이과학관과 국립충주기상과학관 등 과학 관련 인프라를 확충한 데다, 생활과학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면서 역량을 인정받은 겁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대학도 과학문화도시로서의 교육사업 지원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박병준/과학문화도시충주 사업단장 : "대학이 가지고 있는 고급 과학 기술 자원들을 지역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나가기 위해서…."]
청년들도 과학문화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종민/교통대 학생 : "단순히 이런 스태프가 아니라 하나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진행해 보는 것도 청년들이 기꺼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과 연구기관 등 과학도시로서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충주를 충북의 과학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연구 인력이 필요하고, 경제적인 산업적인 고도화를 해야 되는데 그 기반이 과학입니다. 아이들부터 과학에 관심을 갖고 꿈을 키우는 (도시가 되도록)…."]
산학연 다양한 기관들이 충주의 새로운 이미지 개발에 한 마음을 품은 가운데, 과학문화도시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 행사는 오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충주시가 전국에서 세번째로 과학문화도시에 선정됐습니다.
그간 과학관 조성과 생활과학교실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이어오면서 역량을 인정받은 건데요.
충주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대학, 기업과 함께 과학문화도시로서의 네트워크를 더 확장할 계획입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관아골 거리에 마련된 과학문화 체험 행사장.
강사의 설명에 따라 물총을 만드는 어린이의 고사리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호스를 꽉 연결해야지 압력이 빠져나가지 않아요."]
대학생들과 기업, 연구기관 등이 힘을 합쳐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외에도 충주시에서는 과학 관련 다양한 공동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충주시가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그간 충주어린이과학관과 국립충주기상과학관 등 과학 관련 인프라를 확충한 데다, 생활과학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면서 역량을 인정받은 겁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대학도 과학문화도시로서의 교육사업 지원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박병준/과학문화도시충주 사업단장 : "대학이 가지고 있는 고급 과학 기술 자원들을 지역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나가기 위해서…."]
청년들도 과학문화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종민/교통대 학생 : "단순히 이런 스태프가 아니라 하나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진행해 보는 것도 청년들이 기꺼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과 연구기관 등 과학도시로서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충주를 충북의 과학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연구 인력이 필요하고, 경제적인 산업적인 고도화를 해야 되는데 그 기반이 과학입니다. 아이들부터 과학에 관심을 갖고 꿈을 키우는 (도시가 되도록)…."]
산학연 다양한 기관들이 충주의 새로운 이미지 개발에 한 마음을 품은 가운데, 과학문화도시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 행사는 오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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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02 13:44:14
[앵커]
충주시가 전국에서 세번째로 과학문화도시에 선정됐습니다.
그간 과학관 조성과 생활과학교실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이어오면서 역량을 인정받은 건데요.
충주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대학, 기업과 함께 과학문화도시로서의 네트워크를 더 확장할 계획입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관아골 거리에 마련된 과학문화 체험 행사장.
강사의 설명에 따라 물총을 만드는 어린이의 고사리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호스를 꽉 연결해야지 압력이 빠져나가지 않아요."]
대학생들과 기업, 연구기관 등이 힘을 합쳐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외에도 충주시에서는 과학 관련 다양한 공동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충주시가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그간 충주어린이과학관과 국립충주기상과학관 등 과학 관련 인프라를 확충한 데다, 생활과학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면서 역량을 인정받은 겁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대학도 과학문화도시로서의 교육사업 지원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박병준/과학문화도시충주 사업단장 : "대학이 가지고 있는 고급 과학 기술 자원들을 지역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나가기 위해서…."]
청년들도 과학문화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종민/교통대 학생 : "단순히 이런 스태프가 아니라 하나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진행해 보는 것도 청년들이 기꺼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과 연구기관 등 과학도시로서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충주를 충북의 과학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연구 인력이 필요하고, 경제적인 산업적인 고도화를 해야 되는데 그 기반이 과학입니다. 아이들부터 과학에 관심을 갖고 꿈을 키우는 (도시가 되도록)…."]
산학연 다양한 기관들이 충주의 새로운 이미지 개발에 한 마음을 품은 가운데, 과학문화도시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 행사는 오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충주시가 전국에서 세번째로 과학문화도시에 선정됐습니다.
그간 과학관 조성과 생활과학교실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이어오면서 역량을 인정받은 건데요.
충주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대학, 기업과 함께 과학문화도시로서의 네트워크를 더 확장할 계획입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관아골 거리에 마련된 과학문화 체험 행사장.
강사의 설명에 따라 물총을 만드는 어린이의 고사리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호스를 꽉 연결해야지 압력이 빠져나가지 않아요."]
대학생들과 기업, 연구기관 등이 힘을 합쳐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외에도 충주시에서는 과학 관련 다양한 공동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충주시가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그간 충주어린이과학관과 국립충주기상과학관 등 과학 관련 인프라를 확충한 데다, 생활과학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면서 역량을 인정받은 겁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대학도 과학문화도시로서의 교육사업 지원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박병준/과학문화도시충주 사업단장 : "대학이 가지고 있는 고급 과학 기술 자원들을 지역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나가기 위해서…."]
청년들도 과학문화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종민/교통대 학생 : "단순히 이런 스태프가 아니라 하나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진행해 보는 것도 청년들이 기꺼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과 연구기관 등 과학도시로서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충주를 충북의 과학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연구 인력이 필요하고, 경제적인 산업적인 고도화를 해야 되는데 그 기반이 과학입니다. 아이들부터 과학에 관심을 갖고 꿈을 키우는 (도시가 되도록)…."]
산학연 다양한 기관들이 충주의 새로운 이미지 개발에 한 마음을 품은 가운데, 과학문화도시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 행사는 오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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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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