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인플레감축법 대책회의…美의회 접촉 등 대응 논의

입력 2022.09.02 (16:32) 수정 2022.09.02 (16: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외교부가 오늘(2일) 이도훈 2차관 주재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지난달 29일~31일 정부 합동 대표단의 방미 등 그동안 이뤄졌던 미국과의 협의 결과와 평가를 토대로 이후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외교부는 국내 업계 보호를 위한 대책과 미국의회 접촉 방안 등도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 대표단은 방미 기간에 미 무역대표부(USTR), 상무부, 재무부, 국무부 등을 만나 전기차 보조금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하고, 이달 중으로 이도훈 차관도 워싱턴DC를 찾는 등 고위급 방문을 통해 미 행정부와의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교부, 美인플레감축법 대책회의…美의회 접촉 등 대응 논의
    • 입력 2022-09-02 16:32:38
    • 수정2022-09-02 16:35:05
    정치
외교부가 오늘(2일) 이도훈 2차관 주재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지난달 29일~31일 정부 합동 대표단의 방미 등 그동안 이뤄졌던 미국과의 협의 결과와 평가를 토대로 이후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외교부는 국내 업계 보호를 위한 대책과 미국의회 접촉 방안 등도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 대표단은 방미 기간에 미 무역대표부(USTR), 상무부, 재무부, 국무부 등을 만나 전기차 보조금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하고, 이달 중으로 이도훈 차관도 워싱턴DC를 찾는 등 고위급 방문을 통해 미 행정부와의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