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강제동원 피해자 면담…“의견서 철회 없다”
입력 2022.09.02 (19:35)
수정 2022.09.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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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2) 광주를 찾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와 양금덕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박 장관은 피해자들을 만나 "강제징용과 관련된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2009년 피해 배상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고 김혜옥 할머니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박 장관은 사실상 판결 보류의 취지라며 논란이 됐던 대법원 의견서와 관련해선 철회도, 사과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피해자 지원 단체는 보여주기식 행보라며 비판했습니다.
박 장관은 피해자들을 만나 "강제징용과 관련된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2009년 피해 배상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고 김혜옥 할머니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박 장관은 사실상 판결 보류의 취지라며 논란이 됐던 대법원 의견서와 관련해선 철회도, 사과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피해자 지원 단체는 보여주기식 행보라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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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외교부 장관 강제동원 피해자 면담…“의견서 철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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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02 19:35:52
- 수정2022-09-02 19:44:03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2) 광주를 찾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와 양금덕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박 장관은 피해자들을 만나 "강제징용과 관련된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2009년 피해 배상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고 김혜옥 할머니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박 장관은 사실상 판결 보류의 취지라며 논란이 됐던 대법원 의견서와 관련해선 철회도, 사과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피해자 지원 단체는 보여주기식 행보라며 비판했습니다.
박 장관은 피해자들을 만나 "강제징용과 관련된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2009년 피해 배상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고 김혜옥 할머니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박 장관은 사실상 판결 보류의 취지라며 논란이 됐던 대법원 의견서와 관련해선 철회도, 사과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피해자 지원 단체는 보여주기식 행보라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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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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