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기극복에 7조 3천억 원 금융 지원

입력 2022.09.02 (19:40) 수정 2022.09.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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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시의회, BNK부산은행이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위기극복을 위해 3년간 7조 3천38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협약에 따라, 금리우대형 주택 관련 대출과 부산시 청년·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에 1조 9천억 원을 지원해 금리 상승 부담을 완화합니다.

또, 지역 화폐 동백전 가맹점 사업자와 이용자를 위해 2천400억 원 규모의 신용대출을 신설하고,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대출 지원,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 대출 상환 유예, 소상공인 자영업자 특례 보증 등에 3조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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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위기극복에 7조 3천억 원 금융 지원
    • 입력 2022-09-02 19:40:14
    • 수정2022-09-02 22:35:30
    뉴스7(부산)
부산시와 시의회, BNK부산은행이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위기극복을 위해 3년간 7조 3천38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협약에 따라, 금리우대형 주택 관련 대출과 부산시 청년·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에 1조 9천억 원을 지원해 금리 상승 부담을 완화합니다.

또, 지역 화폐 동백전 가맹점 사업자와 이용자를 위해 2천400억 원 규모의 신용대출을 신설하고,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대출 지원,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 대출 상환 유예, 소상공인 자영업자 특례 보증 등에 3조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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