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태풍 대책회의 “형식적” 비판 제기
입력 2022.09.02 (22:00)
수정 2022.09.0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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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경상북도가 대책회의를 가졌지만 방재 전문가와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형식적 점검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밝힌 회의결과를 보면 저수율 높은 댐은 사전 방류한다고 했지만, 상반기 극심한 가뭄으로 사전 방류할 댐이 한 곳도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도심 침수에 따른 반지하 주택 대책을 세우기로 했지만 해당 주택 현황은 2020년 조사자료 뿐입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어제 오후 도청에서 19개 협업 부서와 23개 시군, 교육청, 그리고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경상북도가 밝힌 회의결과를 보면 저수율 높은 댐은 사전 방류한다고 했지만, 상반기 극심한 가뭄으로 사전 방류할 댐이 한 곳도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도심 침수에 따른 반지하 주택 대책을 세우기로 했지만 해당 주택 현황은 2020년 조사자료 뿐입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어제 오후 도청에서 19개 협업 부서와 23개 시군, 교육청, 그리고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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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태풍 대책회의 “형식적” 비판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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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02 22:00:44
- 수정2022-09-02 22:31:28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경상북도가 대책회의를 가졌지만 방재 전문가와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형식적 점검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밝힌 회의결과를 보면 저수율 높은 댐은 사전 방류한다고 했지만, 상반기 극심한 가뭄으로 사전 방류할 댐이 한 곳도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도심 침수에 따른 반지하 주택 대책을 세우기로 했지만 해당 주택 현황은 2020년 조사자료 뿐입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어제 오후 도청에서 19개 협업 부서와 23개 시군, 교육청, 그리고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경상북도가 밝힌 회의결과를 보면 저수율 높은 댐은 사전 방류한다고 했지만, 상반기 극심한 가뭄으로 사전 방류할 댐이 한 곳도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도심 침수에 따른 반지하 주택 대책을 세우기로 했지만 해당 주택 현황은 2020년 조사자료 뿐입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어제 오후 도청에서 19개 협업 부서와 23개 시군, 교육청, 그리고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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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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