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리그 15호골…무고사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

입력 2022.09.02 (22:04) 수정 2022.09.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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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의 주민규가 리그 15호 골을 터트리며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2년 연속 득점왕을 향해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제주가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33분, K리그 최고의 골잡이 주민규가 나섭니다.

순간 침투가 빛난 동점골, 리그 15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 2년 연속 득점왕을 정조준합니다.

제주는 안현범이 역전골을 터트려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는데요.

후반 추가 시간 통한의 동점골을 헌납했습니다.

골키퍼가 이승우의 페널티 킥을 막았지만 곧바로 김건웅에게 골을 내줘 2대 2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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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2 22:04:40
    • 수정2022-09-02 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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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의 주민규가 리그 15호 골을 터트리며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2년 연속 득점왕을 향해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제주가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33분, K리그 최고의 골잡이 주민규가 나섭니다.

순간 침투가 빛난 동점골, 리그 15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 2년 연속 득점왕을 정조준합니다.

제주는 안현범이 역전골을 터트려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는데요.

후반 추가 시간 통한의 동점골을 헌납했습니다.

골키퍼가 이승우의 페널티 킥을 막았지만 곧바로 김건웅에게 골을 내줘 2대 2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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