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진드기 매개’ 라임병 환자 발생…“야외 활동 시 주의”

입력 2022.09.02 (22:18) 수정 2022.09.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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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알려진 라임병 환자가 전북에서는 올해 들어 처음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2) 전주에 사는 40대 여성이 라임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바깥 활동을 할 때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법정 감염병인 라임병은 보렐리아속균을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발열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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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첫 ‘진드기 매개’ 라임병 환자 발생…“야외 활동 시 주의”
    • 입력 2022-09-02 22:18:56
    • 수정2022-09-02 22:21:50
    뉴스9(전주)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알려진 라임병 환자가 전북에서는 올해 들어 처음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2) 전주에 사는 40대 여성이 라임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바깥 활동을 할 때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법정 감염병인 라임병은 보렐리아속균을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발열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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