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대비, 빗물 저류시설 늘려야”

입력 2022.09.03 (21:40) 수정 2022.09.0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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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나 집중 호우에 대비해 부산의 빗물저류시설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 자료에 따르면 부산 빗물저류시설은 센텀시티지구와 서·금사지구 등 8개 지구에 12개가 운영되고 있지만 시간당 58mm가 넘는 비가 3시간 이상 내리면 수용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현재 추가 설치 중인 수민지구와 온천2지구의 빗물저류시설 공사를 이른 시일 안에 끝내고 시설을 더 짓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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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호우 대비, 빗물 저류시설 늘려야”
    • 입력 2022-09-03 21:40:42
    • 수정2022-09-03 21:59:22
    뉴스9(부산)
태풍이나 집중 호우에 대비해 부산의 빗물저류시설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 자료에 따르면 부산 빗물저류시설은 센텀시티지구와 서·금사지구 등 8개 지구에 12개가 운영되고 있지만 시간당 58mm가 넘는 비가 3시간 이상 내리면 수용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현재 추가 설치 중인 수민지구와 온천2지구의 빗물저류시설 공사를 이른 시일 안에 끝내고 시설을 더 짓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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