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군 장비 반입…사드 반대 단체 ‘반발’
입력 2022.09.04 (22:07)
수정 2022.09.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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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성주군 사드 기지의 '지상 접근 정상화'를 밝힌 가운데, 휴일인 오늘 새벽에 군 장비가 반입되면서 사드 반대 단체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사드 반대 단체인 소성리 종합상황실은 "오늘 새벽 1시 반쯤 공사 장비와 유류차 등 10여대가 사드 기지에 반입됐다"며 "경찰과 국방부 관계자는 주말 내에는 작전이 없다고 안심하라고 했지만 야음을 틈타 기습적으로 들어갔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주한미군과 국방부가 지난해 5월 기지 내 생활관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휴일에 장비 등을 반입한 것은 처음입니다.
사드 반대 단체인 소성리 종합상황실은 "오늘 새벽 1시 반쯤 공사 장비와 유류차 등 10여대가 사드 기지에 반입됐다"며 "경찰과 국방부 관계자는 주말 내에는 작전이 없다고 안심하라고 했지만 야음을 틈타 기습적으로 들어갔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주한미군과 국방부가 지난해 5월 기지 내 생활관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휴일에 장비 등을 반입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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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군 장비 반입…사드 반대 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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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04 22:07:44
- 수정2022-09-04 22:20:57

정부가 성주군 사드 기지의 '지상 접근 정상화'를 밝힌 가운데, 휴일인 오늘 새벽에 군 장비가 반입되면서 사드 반대 단체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사드 반대 단체인 소성리 종합상황실은 "오늘 새벽 1시 반쯤 공사 장비와 유류차 등 10여대가 사드 기지에 반입됐다"며 "경찰과 국방부 관계자는 주말 내에는 작전이 없다고 안심하라고 했지만 야음을 틈타 기습적으로 들어갔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주한미군과 국방부가 지난해 5월 기지 내 생활관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휴일에 장비 등을 반입한 것은 처음입니다.
사드 반대 단체인 소성리 종합상황실은 "오늘 새벽 1시 반쯤 공사 장비와 유류차 등 10여대가 사드 기지에 반입됐다"며 "경찰과 국방부 관계자는 주말 내에는 작전이 없다고 안심하라고 했지만 야음을 틈타 기습적으로 들어갔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주한미군과 국방부가 지난해 5월 기지 내 생활관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휴일에 장비 등을 반입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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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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