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동행축제 첫날 ‘190억 원 판매’ 외

입력 2022.09.05 (18:19) 수정 2022.09.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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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픽!해서 전해드리는 박태원의 픽입니다.

오늘의 첫 키워드는요,

[동행축제 첫날 '190억 원 판매']

지난 1일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가 시작됐는데요.

반응이 뜨겁습니다.

행사 첫날 판매 실적만 무려 190억 원 정도랍니다.

지난해 첫날 매출 86억 원과 비교하면 119% 증가했습니다.

특히 어디서 많이 팔렸나 보니까요,

TV홈쇼핑에서 111억 원으로 첫날 판매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온라인 기획전에서 75억 원, 라이브커머스에서 3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네요.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런 성과와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서요,

주요 온라인몰은 11일까지, 전통시장은 12일까지,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선 16일까지 축제 기간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자동차보험 영업이익 '6,264억 원' 보험료 내릴까?]

그랬으면 좋겠네요~

올 상반기에 자동차 보험사들 영업이익이 무려 6,26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51%가량 늘었고요,

손해율 역시 5년 만에 가장 낮은 '역대급 실적'을 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후 차량 운행 증가로 사고율이 늘 수 있단 예상이 있었지만요.

현실은 사고도 줄고, 보험 가입 차량 대수가 늘면서 실적 호조로 이어진 겁니다.

최근엔 많은 비로 만 대가 넘는 침수차 피해를 입었는데요.

정작 보험사들의 손해액은 예상보다 적은 약 4백억 원에 불과했다네요.

금융감독원은 자동차 보험사들의 영업실적을 점검한 후 보험료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내일부터 면세 한도 '800달러'로 상향]

내일부터 면세 한도가 800달러로 늘어납니다.

특히 주류는 1L(리터) 1병, 400달러 이하에서 2L 내 2병까지 면세가 적용되는데요.

업계에서도 면세 한도 상향을 기점으로 주류 할인 행사에 나섰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일부 주류를 3병 이상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요.

신라면세점은 인기 주류 최대 55% 할인, 신세계면세점은 인기 주류를 30% 할인 판매한다네요.

마지막 키워듭니다.

[차례 음식 준비로 '반찬 가게' 이용 늘어]

명절 음식 준비 풍경이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차례 음식을 반찬 가게에서 산다는 건데요.

명절이 다가오면 반찬 가게에서 나물, 전 등을 다양한 종류로 팔아서요,

더 이상 힘들게 차례상 안 차리고 간편하게 준비하는 겁니다.

신한카드사의 조사 결과 지난 설의 경우 반찬 가게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22% 가까이 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평균 이용액은 5만 4천 원 정도였습니다.

곧 즐거운 추석이네요~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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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9-05 18:31:50
    통합뉴스룸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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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키워드는요,

[동행축제 첫날 '190억 원 판매']

지난 1일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가 시작됐는데요.

반응이 뜨겁습니다.

행사 첫날 판매 실적만 무려 190억 원 정도랍니다.

지난해 첫날 매출 86억 원과 비교하면 119% 증가했습니다.

특히 어디서 많이 팔렸나 보니까요,

TV홈쇼핑에서 111억 원으로 첫날 판매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온라인 기획전에서 75억 원, 라이브커머스에서 3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네요.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런 성과와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서요,

주요 온라인몰은 11일까지, 전통시장은 12일까지,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선 16일까지 축제 기간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자동차보험 영업이익 '6,264억 원' 보험료 내릴까?]

그랬으면 좋겠네요~

올 상반기에 자동차 보험사들 영업이익이 무려 6,26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51%가량 늘었고요,

손해율 역시 5년 만에 가장 낮은 '역대급 실적'을 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후 차량 운행 증가로 사고율이 늘 수 있단 예상이 있었지만요.

현실은 사고도 줄고, 보험 가입 차량 대수가 늘면서 실적 호조로 이어진 겁니다.

최근엔 많은 비로 만 대가 넘는 침수차 피해를 입었는데요.

정작 보험사들의 손해액은 예상보다 적은 약 4백억 원에 불과했다네요.

금융감독원은 자동차 보험사들의 영업실적을 점검한 후 보험료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내일부터 면세 한도 '800달러'로 상향]

내일부터 면세 한도가 800달러로 늘어납니다.

특히 주류는 1L(리터) 1병, 400달러 이하에서 2L 내 2병까지 면세가 적용되는데요.

업계에서도 면세 한도 상향을 기점으로 주류 할인 행사에 나섰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일부 주류를 3병 이상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요.

신라면세점은 인기 주류 최대 55% 할인, 신세계면세점은 인기 주류를 30% 할인 판매한다네요.

마지막 키워듭니다.

[차례 음식 준비로 '반찬 가게' 이용 늘어]

명절 음식 준비 풍경이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차례 음식을 반찬 가게에서 산다는 건데요.

명절이 다가오면 반찬 가게에서 나물, 전 등을 다양한 종류로 팔아서요,

더 이상 힘들게 차례상 안 차리고 간편하게 준비하는 겁니다.

신한카드사의 조사 결과 지난 설의 경우 반찬 가게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22% 가까이 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평균 이용액은 5만 4천 원 정도였습니다.

곧 즐거운 추석이네요~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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