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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폐기물 처리 사업 추진 제동

입력 2022.09.07 (07:49) 수정 2022.09.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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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에 추진하고 있는 민간업체의 폐기물 처리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강원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최근, 주식회사 정선산업이 정선군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 심판인 '폐기물 최종 처리사업 계획서 부적합 통보 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로선 정선읍 덕우리와 남면 낙동리 일원에 폐기물 최종 처분 매립시설을 조성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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