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경부고속도로 울산선 통행료 내려야”

입력 2022.09.07 (08:03) 수정 2022.09.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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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이 최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부고속도로 울산선의 통행료 인하를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울산선 울산-언양 구간은 1969년 개통 이후 52년 동안이나 요금을 부과해 건설 투자비에 대비한 회수율이 252.9%에 달한다며 무료화가 어려우면 요금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전국 고속도로가 통합채산제로 운영되고 있어 신중히 살펴야 한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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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범수 의원 “경부고속도로 울산선 통행료 내려야”
    • 입력 2022-09-07 08:03:07
    • 수정2022-09-07 08: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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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이 최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부고속도로 울산선의 통행료 인하를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울산선 울산-언양 구간은 1969년 개통 이후 52년 동안이나 요금을 부과해 건설 투자비에 대비한 회수율이 252.9%에 달한다며 무료화가 어려우면 요금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전국 고속도로가 통합채산제로 운영되고 있어 신중히 살펴야 한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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