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2.09.07 (19:52) 수정 2022.09.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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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조건과 딱 들어맞는 직업을 갖기란 아마 누구에게든 어려운 일일 겁니다.

나이, 학벌, 경력, 따지는 것들도 많을뿐더러 원하는 근무시간, 고용 형태, 연봉들도 제각각 다르니까요.

하지만, 별달리 요구되는 조건 없이도 진입 장벽이 낮은 직업이 있습니다.

누구라도 될 수 있는, 바로 유튜버입니다.

그런데 오직 돈을 벌기 위해 선정적인 욕설을 일삼고, 관심을 끌기 위해 태풍 한가운데로 뛰어들어가는 것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미 학생들의 장래희망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직업이 됐고 진로 직업 박람회에도 등장한 직업.

유튜버를 양성하는 대학까지 생겼습니다.

조회수나 수익보다 중요한 건 직업인으로 가져야 할 최소한의 윤리의식을 배우는 수업이 꼭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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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2-09-07 19:52:04
    • 수정2022-09-07 20:13:57
    뉴스7(부산)
자신이 원하는 조건과 딱 들어맞는 직업을 갖기란 아마 누구에게든 어려운 일일 겁니다.

나이, 학벌, 경력, 따지는 것들도 많을뿐더러 원하는 근무시간, 고용 형태, 연봉들도 제각각 다르니까요.

하지만, 별달리 요구되는 조건 없이도 진입 장벽이 낮은 직업이 있습니다.

누구라도 될 수 있는, 바로 유튜버입니다.

그런데 오직 돈을 벌기 위해 선정적인 욕설을 일삼고, 관심을 끌기 위해 태풍 한가운데로 뛰어들어가는 것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미 학생들의 장래희망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직업이 됐고 진로 직업 박람회에도 등장한 직업.

유튜버를 양성하는 대학까지 생겼습니다.

조회수나 수익보다 중요한 건 직업인으로 가져야 할 최소한의 윤리의식을 배우는 수업이 꼭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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