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배관 공사 중 담벼락 무너져 1명 숨져

입력 2022.09.07 (21:58) 수정 2022.09.0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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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반쯤 구미시 선산읍 한 주택가 공사장 인근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한 명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도시가스 배관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현장 인근의 2미터 높이 담벼락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50대 작업자가 깔려 숨지고 또다른 작업자는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담벼락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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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배관 공사 중 담벼락 무너져 1명 숨져
    • 입력 2022-09-07 21:58:37
    • 수정2022-09-07 21:59:55
    뉴스9(대구)
오늘 오전 11시 반쯤 구미시 선산읍 한 주택가 공사장 인근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한 명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도시가스 배관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현장 인근의 2미터 높이 담벼락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50대 작업자가 깔려 숨지고 또다른 작업자는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담벼락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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