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3천만 명 이동…귀경길보다 귀성길 ‘답답’

입력 2022.09.08 (00:11) 수정 2022.09.0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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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가 곧 시작됩니다.

이번 추석은 연휴가 짧은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이라 꽤 혼잡할 거라는 게 정부 예상입니다.

추석을 전후해 모두 3천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열 명 가운데 아홉 명은 승용차로 고향을 오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귀성 인파는 추석 전날인 9일 오전에, 귀경은 11일과 12일 오후에 집중될 가능성이 큰데요.

귀성할 땐 서울에서 대전까지 5시간 50분, 부산까지는 9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귀경은 11일과 12일, 이틀로 인원이 분산돼 귀성길보다는 조금 사정이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연휴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다시 시행되고, 버스전용차로는 연장 운영됩니다.

고속도로와 국도 일부 구간도 연휴에 맞춰 개통됩니다.

밤 늦게 귀경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인 11일, 연장 운행됩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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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3천만 명 이동…귀경길보다 귀성길 ‘답답’
    • 입력 2022-09-08 00:11:34
    • 수정2022-09-08 0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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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가 곧 시작됩니다.

이번 추석은 연휴가 짧은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이라 꽤 혼잡할 거라는 게 정부 예상입니다.

추석을 전후해 모두 3천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열 명 가운데 아홉 명은 승용차로 고향을 오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귀성 인파는 추석 전날인 9일 오전에, 귀경은 11일과 12일 오후에 집중될 가능성이 큰데요.

귀성할 땐 서울에서 대전까지 5시간 50분, 부산까지는 9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귀경은 11일과 12일, 이틀로 인원이 분산돼 귀성길보다는 조금 사정이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연휴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다시 시행되고, 버스전용차로는 연장 운영됩니다.

고속도로와 국도 일부 구간도 연휴에 맞춰 개통됩니다.

밤 늦게 귀경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인 11일, 연장 운행됩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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