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1호기 송전설비 손상…원자로 수동정지 후 정기검사

입력 2022.09.08 (21:53) 수정 2022.09.08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터빈 발전기가 정지된 신고리1호기 원자로를 수동정지했습니다.

한수원은 현장점검에서 송전 관련 설비가 손상된 것을 발견하고, 설비를 정비하기 위해 원자로를 수동정지하고, 정기검사를 앞당겨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파견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은 설비 손상원인과 정비 작업의 적절성 등 원전 전반의 안전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고리 1호기 송전설비 손상…원자로 수동정지 후 정기검사
    • 입력 2022-09-08 21:53:58
    • 수정2022-09-08 22:13:47
    뉴스9(부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터빈 발전기가 정지된 신고리1호기 원자로를 수동정지했습니다.

한수원은 현장점검에서 송전 관련 설비가 손상된 것을 발견하고, 설비를 정비하기 위해 원자로를 수동정지하고, 정기검사를 앞당겨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파견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은 설비 손상원인과 정비 작업의 적절성 등 원전 전반의 안전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