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6만 9천 명대…감염재생산지수 2주 연속 ‘1’ 아래”
입력 2022.09.09 (09:08)
수정 2022.09.09 (0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6만 9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0.83까지 감소해, 2주 연속 1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오늘 확진자는 약 6만 9천 명대이다"면서 "지난주 확진자 규모는 지난주 대비 22% 감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거리 두기 없는 첫 명절 연휴가 시작된 오늘, 일상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차관은 "고향으로 출발하기 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미리 진료받고 방문을 미루시길 권고드린다"면서 "어르신,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은 백신을 접종하시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출입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동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 대화는 자제해달라"며 "가족과 만날 때는 실내 환기는 주기적으로 하고, 일터로 복귀하기 전 타인 접촉도 최소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아픈 경우 검사와 치료도 적극적으로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차관은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진단키트를 구입하거나 원스톱 진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실 수 있다"며 "전국 603곳의 선별진료소와 70곳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도 PCR 검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연휴 기간 원스톱 진료기관 6천여 곳과 당번약국 3만여 곳을 운영하면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마련해 연휴 기간엔 이곳에서 누구나,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차관은 "연휴에도 문을 여는 전국 약 6천여 개의 원스톱진료기관을 비롯해 보건소나 인근 당번약국에서도 먹는 약을 받을 수 있다"면서 "감기약 등 의약품도 약국과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자체는 4차 접종 활성화를 위해 특별교부세를 신속하게 집행하고 예약지원, 방문 접종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 정보 등은 복지부 콜센터(☎129)와 인터넷 홈페이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오늘 확진자는 약 6만 9천 명대이다"면서 "지난주 확진자 규모는 지난주 대비 22% 감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거리 두기 없는 첫 명절 연휴가 시작된 오늘, 일상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차관은 "고향으로 출발하기 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미리 진료받고 방문을 미루시길 권고드린다"면서 "어르신,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은 백신을 접종하시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출입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동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 대화는 자제해달라"며 "가족과 만날 때는 실내 환기는 주기적으로 하고, 일터로 복귀하기 전 타인 접촉도 최소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아픈 경우 검사와 치료도 적극적으로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차관은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진단키트를 구입하거나 원스톱 진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실 수 있다"며 "전국 603곳의 선별진료소와 70곳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도 PCR 검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연휴 기간 원스톱 진료기관 6천여 곳과 당번약국 3만여 곳을 운영하면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마련해 연휴 기간엔 이곳에서 누구나,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차관은 "연휴에도 문을 여는 전국 약 6천여 개의 원스톱진료기관을 비롯해 보건소나 인근 당번약국에서도 먹는 약을 받을 수 있다"면서 "감기약 등 의약품도 약국과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자체는 4차 접종 활성화를 위해 특별교부세를 신속하게 집행하고 예약지원, 방문 접종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 정보 등은 복지부 콜센터(☎129)와 인터넷 홈페이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규 확진 6만 9천 명대…감염재생산지수 2주 연속 ‘1’ 아래”
-
- 입력 2022-09-09 09:08:12
- 수정2022-09-09 09:44:54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6만 9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0.83까지 감소해, 2주 연속 1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오늘 확진자는 약 6만 9천 명대이다"면서 "지난주 확진자 규모는 지난주 대비 22% 감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거리 두기 없는 첫 명절 연휴가 시작된 오늘, 일상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차관은 "고향으로 출발하기 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미리 진료받고 방문을 미루시길 권고드린다"면서 "어르신,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은 백신을 접종하시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출입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동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 대화는 자제해달라"며 "가족과 만날 때는 실내 환기는 주기적으로 하고, 일터로 복귀하기 전 타인 접촉도 최소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아픈 경우 검사와 치료도 적극적으로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차관은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진단키트를 구입하거나 원스톱 진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실 수 있다"며 "전국 603곳의 선별진료소와 70곳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도 PCR 검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연휴 기간 원스톱 진료기관 6천여 곳과 당번약국 3만여 곳을 운영하면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마련해 연휴 기간엔 이곳에서 누구나,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차관은 "연휴에도 문을 여는 전국 약 6천여 개의 원스톱진료기관을 비롯해 보건소나 인근 당번약국에서도 먹는 약을 받을 수 있다"면서 "감기약 등 의약품도 약국과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자체는 4차 접종 활성화를 위해 특별교부세를 신속하게 집행하고 예약지원, 방문 접종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 정보 등은 복지부 콜센터(☎129)와 인터넷 홈페이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오늘 확진자는 약 6만 9천 명대이다"면서 "지난주 확진자 규모는 지난주 대비 22% 감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거리 두기 없는 첫 명절 연휴가 시작된 오늘, 일상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차관은 "고향으로 출발하기 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미리 진료받고 방문을 미루시길 권고드린다"면서 "어르신,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은 백신을 접종하시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출입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동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 대화는 자제해달라"며 "가족과 만날 때는 실내 환기는 주기적으로 하고, 일터로 복귀하기 전 타인 접촉도 최소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아픈 경우 검사와 치료도 적극적으로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차관은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진단키트를 구입하거나 원스톱 진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실 수 있다"며 "전국 603곳의 선별진료소와 70곳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도 PCR 검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연휴 기간 원스톱 진료기관 6천여 곳과 당번약국 3만여 곳을 운영하면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마련해 연휴 기간엔 이곳에서 누구나,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차관은 "연휴에도 문을 여는 전국 약 6천여 개의 원스톱진료기관을 비롯해 보건소나 인근 당번약국에서도 먹는 약을 받을 수 있다"면서 "감기약 등 의약품도 약국과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자체는 4차 접종 활성화를 위해 특별교부세를 신속하게 집행하고 예약지원, 방문 접종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 정보 등은 복지부 콜센터(☎129)와 인터넷 홈페이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윤아림 기자 aha@kbs.co.kr
윤아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다만 이 기사는 일부 댓글에 모욕・명예훼손 등 현행법에 저촉될 우려가 발견돼 건전한 댓글 문화 정착을 위해 댓글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