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9.9절 앞두고 대규모 경축행사…김정은, 리설주와 함께 참석

입력 2022.09.09 (11:42) 수정 2022.09.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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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정권 수립일(9·9절)을 하루 앞둔 어제(8일) 저녁 대규모 경축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오늘(9일) "수도 평양의 유서 깊은 만수대기슭에서 9월 8일 밤 공화국창건 74돌 경축행사가 대성황리에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부부가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행사에서는 항공육전병의 강하 시범과 전투비행대들의 에어쇼에 이어, 만수대의사당을 배경으로 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공연 뒤 무대에 올라 출연자들을 축하하면서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북한은 정권 수립일 당일인 오늘 저녁에도 축하공연과 축포 발사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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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9 11:42:32
    • 수정2022-09-09 11:43:59
    정치
북한이 정권 수립일(9·9절)을 하루 앞둔 어제(8일) 저녁 대규모 경축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오늘(9일) "수도 평양의 유서 깊은 만수대기슭에서 9월 8일 밤 공화국창건 74돌 경축행사가 대성황리에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부부가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행사에서는 항공육전병의 강하 시범과 전투비행대들의 에어쇼에 이어, 만수대의사당을 배경으로 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공연 뒤 무대에 올라 출연자들을 축하하면서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북한은 정권 수립일 당일인 오늘 저녁에도 축하공연과 축포 발사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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