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역대 가장 ‘뜨거운 여름’ 기록 2년 연속 경신
입력 2022.09.09 (13:58)
수정 2022.09.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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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유럽이 올여름 역대 최고 기온을 찍으면서 지난해 여름에 이어 2년 연속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오늘(현지시각 8일) 올 6∼8월 유럽 평균 기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섭씨 0.4도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며 특히 8월 평균 기온은 극심한 더위가 찾아왔던 2018년보다 0.8도나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럽은 지난해인 2021년에도 6∼8월 평균 기온이 2010년과 2018년 기록을 0.1도 웃돌며 역대 가장 뜨거운 여름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유럽에선 최근 기온 상승과 가뭄 등 이상 기후 현상이 심화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재앙적 폭염으로 수천 명이 숨지고 작물과 삼림이 시드는가 하면, 건조한 기후에 산불마저 잇따라 참혹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오늘(현지시각 8일) 올 6∼8월 유럽 평균 기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섭씨 0.4도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며 특히 8월 평균 기온은 극심한 더위가 찾아왔던 2018년보다 0.8도나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럽은 지난해인 2021년에도 6∼8월 평균 기온이 2010년과 2018년 기록을 0.1도 웃돌며 역대 가장 뜨거운 여름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유럽에선 최근 기온 상승과 가뭄 등 이상 기후 현상이 심화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재앙적 폭염으로 수천 명이 숨지고 작물과 삼림이 시드는가 하면, 건조한 기후에 산불마저 잇따라 참혹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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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역대 가장 ‘뜨거운 여름’ 기록 2년 연속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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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09 14:00:38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유럽이 올여름 역대 최고 기온을 찍으면서 지난해 여름에 이어 2년 연속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오늘(현지시각 8일) 올 6∼8월 유럽 평균 기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섭씨 0.4도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며 특히 8월 평균 기온은 극심한 더위가 찾아왔던 2018년보다 0.8도나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럽은 지난해인 2021년에도 6∼8월 평균 기온이 2010년과 2018년 기록을 0.1도 웃돌며 역대 가장 뜨거운 여름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유럽에선 최근 기온 상승과 가뭄 등 이상 기후 현상이 심화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재앙적 폭염으로 수천 명이 숨지고 작물과 삼림이 시드는가 하면, 건조한 기후에 산불마저 잇따라 참혹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오늘(현지시각 8일) 올 6∼8월 유럽 평균 기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섭씨 0.4도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며 특히 8월 평균 기온은 극심한 더위가 찾아왔던 2018년보다 0.8도나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럽은 지난해인 2021년에도 6∼8월 평균 기온이 2010년과 2018년 기록을 0.1도 웃돌며 역대 가장 뜨거운 여름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유럽에선 최근 기온 상승과 가뭄 등 이상 기후 현상이 심화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재앙적 폭염으로 수천 명이 숨지고 작물과 삼림이 시드는가 하면, 건조한 기후에 산불마저 잇따라 참혹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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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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