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막바지 정체…저녁 9시 해소될 듯

입력 2022.09.12 (19:00) 수정 2022.09.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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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의 통행량을 보였습니다.

현재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체가 풀리고 있는데요.

사회부 연결해 자세한 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고아름 기자! 주요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막바지 귀경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속도로 상황 CCTV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비룡 분기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 방향 차량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당진쉼터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 여전히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선 용인 양지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인천 방향으로 차량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저녁 7시를 기준으로 요금소에서 요금소까지,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 대구에서 서울 3시간 30분, 대전에서 서울은 2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에서 각 지역으로 가는 데 걸리는 시간도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고속도로는 막바지 귀경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겹치면서 평소 주말 수준의 정체를 보였는데요.

도로공사는 가장 극심한 정체 시간대는 지났지만, 밤 9시는 돼야 도로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명절에는 2년 만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재개됐습니다.

오늘까지만 면제가 적용되고 내일부터는 다시 통행료가 평상시처럼 부과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촬영기자:최진영/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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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마지막 날 막바지 정체…저녁 9시 해소될 듯
    • 입력 2022-09-12 19:00:34
    • 수정2022-09-12 19:23:15
    뉴스 7
[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의 통행량을 보였습니다.

현재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체가 풀리고 있는데요.

사회부 연결해 자세한 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고아름 기자! 주요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막바지 귀경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속도로 상황 CCTV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비룡 분기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 방향 차량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당진쉼터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 여전히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선 용인 양지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인천 방향으로 차량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저녁 7시를 기준으로 요금소에서 요금소까지,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 대구에서 서울 3시간 30분, 대전에서 서울은 2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에서 각 지역으로 가는 데 걸리는 시간도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고속도로는 막바지 귀경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겹치면서 평소 주말 수준의 정체를 보였는데요.

도로공사는 가장 극심한 정체 시간대는 지났지만, 밤 9시는 돼야 도로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명절에는 2년 만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재개됐습니다.

오늘까지만 면제가 적용되고 내일부터는 다시 통행료가 평상시처럼 부과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촬영기자:최진영/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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