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호수비 쇼…푸홀스, 통산 697호 홈런

입력 2022.09.12 (21:37) 수정 2022.09.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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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LA 다저스전에서 호수비 퍼레이드를 펼쳐 타석에서의 아쉬움을 만회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잘 쳤지만 좌익수에게 잡히는 등 안타를 뽑아내지 못한 김하성.

하지만 수비에서는 제몫을 했습니다.

8회 다저스 톰슨의 시속 170km 총알 타구를 잘 잡아낸 뒤, 병살 플레이까지 이끌어냈습니다.

9회엔 특유의 환상적인 수비를 펼쳤습니다.

깊은 타구를 잡아낸 뒤 안타를 막아냈는데요!

역동작에서 공중으로 뛰어올라 1루로 정확하게 던져 타자주자를 잡았습니다.

앨버트 푸홀스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때려내며 통산 697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3명 만이 보유한 700홈런 고지에 이제 단 3개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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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의 호수비 쇼…푸홀스, 통산 697호 홈런
    • 입력 2022-09-12 21:37:25
    • 수정2022-09-12 21: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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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LA 다저스전에서 호수비 퍼레이드를 펼쳐 타석에서의 아쉬움을 만회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잘 쳤지만 좌익수에게 잡히는 등 안타를 뽑아내지 못한 김하성.

하지만 수비에서는 제몫을 했습니다.

8회 다저스 톰슨의 시속 170km 총알 타구를 잘 잡아낸 뒤, 병살 플레이까지 이끌어냈습니다.

9회엔 특유의 환상적인 수비를 펼쳤습니다.

깊은 타구를 잡아낸 뒤 안타를 막아냈는데요!

역동작에서 공중으로 뛰어올라 1루로 정확하게 던져 타자주자를 잡았습니다.

앨버트 푸홀스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때려내며 통산 697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3명 만이 보유한 700홈런 고지에 이제 단 3개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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