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한국 배우 4명, 에미상 도전

입력 2022.09.13 (07:16) 수정 2022.09.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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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한국 배우 4명이 미국 방송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는 에미상 주연상과 조연상에 도전합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13일) 오전 9시에 열리는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 성기훈 역을 맡았던 배우 이정재 씨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 배우 오영수 씨와 박해수 씨가 나란히 남우조연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정호연 씨가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 배우가 에미상의 주연상이나 조연상 후보에 오른 적은 없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도 올라, 시상식에서는 모두 6개 부문에서 에미상 수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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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 게임’ 한국 배우 4명, 에미상 도전
    • 입력 2022-09-13 07:16:53
    • 수정2022-09-13 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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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한국 배우 4명이 미국 방송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는 에미상 주연상과 조연상에 도전합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13일) 오전 9시에 열리는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 성기훈 역을 맡았던 배우 이정재 씨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 배우 오영수 씨와 박해수 씨가 나란히 남우조연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정호연 씨가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 배우가 에미상의 주연상이나 조연상 후보에 오른 적은 없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도 올라, 시상식에서는 모두 6개 부문에서 에미상 수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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